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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프로당구 PBA 투어 월드 챔피언십 왕중왕은 조재호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PBA 우승자 조재호 당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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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프로당구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정말 역대급 경기를 펼쳤습니다. 서로 물고 물리는 결과를 내며 치열한 승부를 쓴 조재호 당구 선수와 사파타 선수의 경기를 아래에서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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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세트는 조재호가 가져왔으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서로 공평하게 한 세트씩 나누어가기를 7세트까지 이어갔습니다. 한선수가 경기를 마치면 이내 다음 세트를 가져가기를 반복했습니다. 매 세트 치열한 공방을 벌인 양 선수의 백미는 7세트와 8세트였습니다. 세트 스코어 3:3에서 사파타가 14점까지 가져가며 앞서갔습니다. 패배가 눈앞에 왔을 때 기적처럼 마지막 뱅크샷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어놓은 조재호였습니다. 세트를 15-14로 이겨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제 마지막 한 세트만 가져오면 되는데 제8경기에서 사파타는 믿기 어려운 퍼펙트큐로 한 이닝에 15점을 뽑아내며 세트를 끝냈습니다. 그렇게 다시 4:4 동점에서 마지막 9세트에서 결정이 났습니다.

     

     

     

    9세트 첫 큐를 뱅크샷으로 성공시킨 사파타는 8경기 기운을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다음 큐를 놓치며 조재호에게 공격을 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조재호가 6점 장타로 응수하면서 2-6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장타를 치면서 승기를 굳혀나갔으며 결국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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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A 결승 결과

    사파타는 초대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습니다. 2회 대회에서는 PBA 투어 결승에서 쿠드롱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3회 대회는 조재호의 우승을 바라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우승이 없이 결승에 올라와 다시 한번 왕중왕에 도전했지만 1회 우승과 준우승 2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퍼펙트큐를 기록하고도 패하는 아쉬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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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호 당구선수는 지난 시즌 첫 시즌 첫 대회 우승과 마지막 투어 우승을 차지하고 왕중왕전 우승에 오르며 MVP까지 획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올시즌도 1승을 하고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올라오며 최고의 기량을 보이며 결국 시즌마무리를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김가영, 조재호 선수는 왕중왕 2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PBA 월드 챔피언십 우승 상금

    우승자에게는 상금 2 어원이 주어지며 20만 점의 랭킹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조재호는 시즌 상금 3억 1천만 원으로 탑으로 올라섰으며 2위는 1억 5천만 원의 하비에르 팔라존 3위 1억 3천만 원의 사이그너입니다. 또한 역대 상금 랭킹에서도 8억 2천만 원의 조재호가 9억 9천만 원의 1위 쿠드롱에게 바짝 다가갔습니다. 내년시즌에는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웰뱅탑랭킹 수상자는 레펀스 선수로 16강에서 3.735의 에버리지를 달성해 4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한 이닝에 세트 경기점수인 15점을 친 스페인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2000만 원의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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